삼성, F1 그랑프리에 스마트 LED 사이니지 공급

김범수 2023. 11. 19. 2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포뮬러 원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2023'에 초대형 스마트 LED(발광다이오드) 사이니지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F1 건물의 외벽, 총 3개의 대형 관중석 스크린, 출입구 등에도 삼성의 LED 사이니지가 설치됐다.

삼성전자가 이번 F1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에 공급한 LED 모듈은 총 2만5000여개로, 모두 합치면 라스베이거스 F1 트랙(약 6.2㎞)을 두 바퀴 반 돌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년 만에 美 라스베이거스서 개최
147m 길이 초대형 사이니지 선봬
삼성전자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포뮬러 원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2023’에 초대형 스마트 LED(발광다이오드) 사이니지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포뮬러 원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2023’에 공급한 삼성 스마트 LED 사이니지. 삼성전자 제공
16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열린 F1 그랑프리는 41년 만에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다. 관람객은 경기장 전역에 설치된 삼성전자 디스플레이를 통해 레이싱 영상 등을 관람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총면적 약 2617㎡ 규모로 F1 경기장 빌딩 루프탑에 수평으로 설치된 F1 로고 모양의 LED 사이니지다. 태양빛 아래서도 최대 밝기 8000니트를 자랑하는 삼성 스마트 LED 사이니지는 약 147 길이로 축구 경기장보다 길다. F1 건물의 외벽, 총 3개의 대형 관중석 스크린, 출입구 등에도 삼성의 LED 사이니지가 설치됐다.

삼성전자가 이번 F1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에 공급한 LED 모듈은 총 2만5000여개로, 모두 합치면 라스베이거스 F1 트랙(약 6.2㎞)을 두 바퀴 반 돌 수 있다.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