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에이스'는 사우디로 가지 않는다...충격 이적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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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을 단호하게 일축했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9일(한국시간) "브루노 페르난데스(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을 부인했다"라고 전했다.
사우디는 올여름 내내 이적시장을 뒤흔든 주인공이다.
하지만 페르난데스는 사우디 이적설을 부인한 뒤, 맨유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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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이적설을 단호하게 일축했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9일(한국시간) “브루노 페르난데스(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을 부인했다”라고 전했다.
페르난데스는 “나는 지금 있는 곳이 행복하며, 맨유에 집중하고 싶다. 나는 소문을 보지도 않고, 신경 쓰지도 않는다”라고 언급했다.
페르난데스는 명실상부한 맨유의 에이스다. 2020년 스포르팅 리스본을 떠나 맨유에 합류한 뒤, 팀의 공격을 이끄는 핵심이 됐다. 날카로운 패스와 킥, 강력한 슈팅을 바탕으로 많은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기도 한다. 맨유 입단 후 모든 대회 202경기에 출전해 68골과 57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여름부터는 해리 매과이어의 주장 완장을 이어받았다. 맨유가 이번 시즌 들쑥날쑥한 사이, 제 몫을 다하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기도 하다. 페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17경기에 출전해 4골과 3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팀이 공식전 2연패에 빠져있던 와중, 위기에서 건져냈다. 지난 4일에 있었던 풀럼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 골로 승점 3점을 획득하는 데 이바지했다.
그런데 최근 사우디 이적설이 피어오르고 있다. 사우디는 올여름 내내 이적시장을 뒤흔든 주인공이다. 작년 12월에 있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알 나스르 입단을 시작으로 슈퍼스타들이 줄줄이 사우디로 향했다.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네이마르, 카림 벤제마 등 어마어마한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사우디의 욕심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있다. 케빈 데 브라위너, 모하메드 살라 등 현역 프리미어리그 스타들을 노리고 있다. 페르난데스도 그중 한 명이다. 하지만 페르난데스는 사우디 이적설을 부인한 뒤, 맨유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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