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은, 시모 윤미라 멋대로 남편 제사에 분노 “아버님 제사가 치트키” (효심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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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이 시모 윤미라의 멋대로 제사에 분노했다.
11월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17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양희주(임지은 분)는 시모 이선순(윤미라 분) 때문에 이효성(남성진 분)과 부부싸움 했다.
그 문제로 장남 이효성과 양희주(임지은 분)는 부부싸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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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이 시모 윤미라의 멋대로 제사에 분노했다.
11월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17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양희주(임지은 분)는 시모 이선순(윤미라 분) 때문에 이효성(남성진 분)과 부부싸움 했다.
이효심(유이 분)이 런칭쇼 무대에 모델로 선 모습을 본 강태민(고주원 분)이 놀랐고, 최수경(임주은 분)이 강태민의 표정변화를 보고 이효심을 신경 썼다. 강태민은 이효심을 모델로 세운 사촌 동생 강태호(하준 분)에게 분노했다.
이어 이효심은 바로 집으로 달려갔다. 모친 이선순이 가출한 남편 제사를 지낸다며 자식들을 불러 모은 탓. 그 문제로 장남 이효성과 양희주(임지은 분)는 부부싸움을 벌였다.
양희주는 “왜 어머님은 당신 기분에 따라 아버님을 살렸다가 죽였다가 그러시냐. 여름이었다가 겨울이었다가. 1년에 2번도 하지 않냐. 어머님 제정신이냐. 그럴 거면 딱 하루 정하시라고 해라. 아버님 제사가 어머님 치트키냐 만능열쇠냐”고 분노했다.
이효성이 “25년 남편 없이 혼자 살아 그러시는 거다. 내가 집 나갔다고 생각해봐라. 그러면 당신도 한이 맺히지 않겠냐”고 달래자 양희주는 “나는 두고두고 자식들 힘들게 안 한다. 당신은 집 나가면 그 날이 죽은 날이다. 어머님 본인 인생만 힘드냐. 자식 인생은 안 힘드냐”고 성냈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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