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가면 마천루도 보고 트레킹도 하고…EBS1 ‘세계테마기행’

최민지 기자 2023. 11. 19. 20:2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만은 한국의 경상남북도 면적에 인구 약 2300만명인 작은 섬나라다. 하지만 이 섬이 가진 매력은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다. 세련된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대만은 가장 현대적이면서 가장 전통적인 풍경이 공존하는 곳이다. EBS 1TV <세계테마기행>이 대만으로 떠난다. 이석구 연세대 중국연구원 신화연구소 전문연구원이 큐레이터로 나선다.

하늘길 2시간30분을 날아 도착한 곳은 수도 타이베이. 높이 500m가 넘는 마천루 ‘타이베이101’은 우러러볼 수밖에 없는 랜드마크다. 오래된 골목 사이사이로 타이베이101의 인증샷을 남긴 뒤 공유 자전거를 타고 도시 곳곳을 둘러본다. 1부에서 타이베이와 근교의 산간 마을 ‘지우펀’, 트레킹 코스 ‘우얼차후샨’을 다녀온 뒤에는 수도권을 벗어난다.

2~3부에서는 대만 최고의 자연 명소들을 만나러 가는 여정이 이어진다. 고산 호수 ‘르웨탄’, 대만 산악미의 극치인 ‘아리샨·타이루거’로 향한다. 경이로운 자연과 생태자원이 가득하다는 사실은 대만을 알면 알수록 궁금한 곳으로 만든다.

방송은 20~23일 오후 8시30분.

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