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3, 나흘간 19만 7000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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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스타 2023'에 19만 7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지스타 2023'은 지난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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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지스타 2023'은 지난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3328부스)로 개최된 것은 물론 참가사별 기대 신작들이 대거 공개됐다. 특히 일반 방문객이 체험 가능한 BTC 콘텐츠가 벡스코 전시장(제1전시장, 제2전시장 1층) 뿐만 아니라 야외를 비롯해 컨벤션홀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확대됐다.
'지스타 2023'은 작년에 이어 밀집도(동시 수용 인원수) 관리에 초점을 두고 운영됨에 따라 방문객 수는 일자별 구분이 아닌 4일간 관리된 실내외 인원수 규모를 기준으로 추산됐다.
'지스타TV' 온라인 방송은 16일 20만 7762명의 고유시청자(UV)를 시작으로 17일 25만 4699명, 18일 24만 5563명, 폐막일인 19일 23만 6013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 약 94만 4000여 명이 온라인으로도 4일간 지스타를 함께 했다.
벡스코 제2전시장 3층에 마련된 BTB관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일차 1973명, 2일차 316명, 3일차 28명이 현장 등록하며 비즈니스 상담을 위해 지스타를 직접 방문한 유료 바이어는 2317명(22년 2213명)으로 집계됐다.
41개 세션(키노트 4개, 일반 37개, 3트랙)으로 진행된 지스타 컨퍼런스(G-CON)는 2일간 세션 별 참석자 합계 약 8000명을 기록했다.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Powered by 스토브인디'는 4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제2전시장 BTC관에 마련된 부스와 지스타TV 온라인 방송으로 동시 진행됐다. 현장 부스에는 4일간 일반 방문객과 BTB 바이어를 포함하여 약 2만여명이 방문했다.
지스타 행사 기간과 동일하게 4일간 컨벤션홀 3층과 야외에서는 '지스타 서브컬쳐 페스티벌'이 진행됐으며, 오디토리움에서는 넥슨코리아와 Electronics Arts(EA)가 개최한 'FC PRO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와 함께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는 '지스타컵 파이터즈 스피릿 2023'이 1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됐다.
당초 11월 18일에 해운대 광장과 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되기로 한 '위메이드 페스티브 나이트'는 강풍 등 기상악화로 인해 하루 연기된 19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며 라이팅 드론쇼와 함께 불꽃 피날레가 진행된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언제나 지스타를 사랑해 주시고 찾아주시는 방문객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업계와 문화 트랜드를 적극 반영하고, 게임과 문화 모두를 아우르는 종합 게임문화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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