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송지효 비행기서 입 벌리고 숙면, 너무 심해 사진 못 찍어”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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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송지효의 털털한 성격을 폭로했다.
이날 유재석은 "저희가 드디어 싱가포르에 왔다. 오랜만에 비행기 타고 오면서 지효가 오피스텔 마련한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송지효는 비행기 좌석에 앉자마자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를 뿌리고 멤버들에게 알코올 솜을 나눠줬다고.
유재석은 "철저한 맞춤 세팅 이후 통로 반대쪽으로 얼굴을 돌려서 입 벌리고 잤다. 너무 심해서 사진도 못 찍었다"고 폭로, 송지효는 "너무 아침 일찍 일어나다 보니 기절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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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송지효의 털털한 성격을 폭로했다.
11월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싱가포르로 떠난 멤버들의 특별한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저희가 드디어 싱가포르에 왔다. 오랜만에 비행기 타고 오면서 지효가 오피스텔 마련한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송지효는 비행기 좌석에 앉자마자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를 뿌리고 멤버들에게 알코올 솜을 나눠줬다고. 지석진과 김종국은 "나는 얘 건강에 이상있는 줄 알았다", "자기 집 정리하듯이"라며 놀라워했다.
유재석은 "철저한 맞춤 세팅 이후 통로 반대쪽으로 얼굴을 돌려서 입 벌리고 잤다. 너무 심해서 사진도 못 찍었다"고 폭로, 송지효는 "너무 아침 일찍 일어나다 보니 기절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다들 새벽 5시쯤 일어났을 거다. 저도 지금 수염이 올라왔다"며 새벽 기상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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