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무용 천재 역 맡은 신예은에 “미스 캐스팅 아니냐”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11. 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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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이 신작에서 무용 천재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날 싱가포르 여행 특집에는 두 명의 게스트가 있었는데 바로 홍진호와 신예은이었다.

신예은은 싱가포르로 오는 비행기 옆좌석에 홍명보 감독이 앉았다며 "잠도 못 잤다"고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지석진은 "무용 천재면 미스 캐스팅 아니냐"고 했고, 신예은은 "아이돌 춤과 무용은 또 다르잖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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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신예은이 신작에서 무용 천재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은 싱가포르에서 오프닝을 열었다. 이날 싱가포르 여행 특집에는 두 명의 게스트가 있었는데 바로 홍진호와 신예은이었다.

신예은은 싱가포르로 오는 비행기 옆좌석에 홍명보 감독이 앉았다며 “잠도 못 잤다”고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다만 신예은은 “말씀은 못 드렸다”고 했다.

신예은은 최근 새 작품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맡은 역할은 무용 천재라고. 앞서 ‘런닝맨’ 출연 당시 삐그덕거리는 춤사위를 펼쳐 보였던 바 있는 만큼, 멤버들은 모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지석진은 “무용 천재면 미스 캐스팅 아니냐”고 했고, 신예은은 “아이돌 춤과 무용은 또 다르잖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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