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대학 시절 정신적 방황…외로웠다”(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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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가 대학 시절 정신적 방황을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유지태는 11월 1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디즈니+ 드라마 '비질란테'를 홍보했다.
유지태는 "제가 그랬다. 대학교 3~4학년 때 극단을 찾아가도 소속될 극단이 없었고 그때 정신적으로 상당히 방황이라면 방황을 했다. 외로웠던 것 같다. 그런 느낌을 갖지 않도록, 돈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작품에 좀 더 몰입할 수 있는 극장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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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유지태가 대학 시절 정신적 방황을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유지태는 11월 1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디즈니+ 드라마 '비질란테'를 홍보했다.
1998년 영화 '바이 준'으로 데뷔한 유지태는 배우로서뿐 아니라 영화 감독, 사회 복지사, 교수로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유지태는 자신의 활동 방향성에 대해 "제가 배우, 영화를 사랑하기 때문에 좀 더 확장해 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배우는 어떤 선택으로 살아가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사각지대, 모순이 있을 때 배우 등 유명인들이 미디어를 함께 움직인다면 세상은 좀 더 밝아지고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데뷔 26년 차 연기자로서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 유지태는 "언어가 연기에 있어 장애가 될 수 없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은 생각이 있다. 외국에 가서, 영어권에 가서 새로운 다크 히어로, 새로운 도전을 해 보고 싶다. 최근 강단에 서다 보니까 방황하는 친구들을 위해 연극 극장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유지태는 "제가 그랬다. 대학교 3~4학년 때 극단을 찾아가도 소속될 극단이 없었고 그때 정신적으로 상당히 방황이라면 방황을 했다. 외로웠던 것 같다. 그런 느낌을 갖지 않도록, 돈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작품에 좀 더 몰입할 수 있는 극장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지태는 8일 첫 공개된 '비질란테'에 출연했다.
유지태, 남주혁, 이준혁, 김소진 주연의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분), 그리고 김지용을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과정을 담은 액션 스릴러 드라마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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