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사의 컵' 첫 발 뗐다…롤드컵 1세트 T1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그오브레전드(LoL·롤) 월드 챔피언십(월즈·롤드컵) 우승에 T1이 한걸음 다가갔다.
다전제의 승패를 가를 가장 중요한 첫 세트에서 승리를 챙겼다.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리그오브레전드 월즈(롤드컵) 결승전 1세트에서 T1은 웨이보 게이밍과 맞붙었다.
이어진 소규모 전투에서도 웨이보 게이밍 선수들을 마무리하지 못하거나, 되레 T1 선수들이 잘리며 위기가 오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리그오브레전드(LoL·롤) 월드 챔피언십(월즈·롤드컵) 우승에 T1이 한걸음 다가갔다. 다전제의 승패를 가를 가장 중요한 첫 세트에서 승리를 챙겼다.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리그오브레전드 월즈(롤드컵) 결승전 1세트에서 T1은 웨이보 게이밍과 맞붙었다. 5판 3선승 다전제 경기에서 첫 세트는 T1이 30분만에 차지했다.
경기 초반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오너(문현준·20)이 윗 정글을 클리어한 후 상대 정글로 들어가자, 페이커(이상혁·27)가 상대를 압박하던 중 점멸 주문이 빠져서다. 페이커는 라인 복귀 후에도 압박을 이어가 샤오후(리위안하오·25) 쪽으로 몸이 기울었고, 본인의 정글을 넘기고 미드 라인에 들른 웨이웨이(웨이보한·23)에게 물려 킬을 내주고 말았다.
이어진 소규모 전투에서도 웨이보 게이밍 선수들을 마무리하지 못하거나, 되레 T1 선수들이 잘리며 위기가 오기도 했다.
대세에 지장은 없었다. 전 라인 주도권을 앞세워 빠르게 오브젝트를 챙겨서다. 용이 등장한 6분, 전령이 등장하는 8분, 다음 용이 등장한 12분 끊김 없이 쭉 T1이 차지했다.
돌진 챔피언으로 조합한 T1과 포킹 챔피언으로 조합한 웨이보 게이밍의 대결. 승리는 정돈된 한타를 무너뜨린 오너를 통해 나왔다.
17분 세번째 용 등장 후 구도가 웨이보 게이밍 쪽으로 기울었다. 팔이 긴 포킹 조합의 웨이보 게이밍이 T1의 체력을 깎고 시작해서다. 미드 라인에서 대치 중이던 오너는 크리스피(류칭쑹·25)에게 음파를 맞춘 후 샤오후에게 날아가 팀원들에게 토스했다. 주요 딜러가 이탈한 웨이보 게이밍은
이후 T1은 경기를 쭉 리드했다. 30분 전체 스코어 14대 5로 마무리하며 첫 세트를 승리로 가져갔다.
sos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