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옷값 허위 비용처리했다 억대 추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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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명품 브랜드 행사에 단골로 등장하는 톱스타 A 씨.
서울지방국세청이 올 상반기에 A 씨를 상대로 세금을 덜 냈다며 억대 추징금을 부과한 사실을 취재진이 확인했습니다.
A 씨가 과거 수입활동 비용으로 인정돼 세금을 줄일 수 있는 '필요경비' 항목 중에서 의상비를 허위로 부풀렸다는 겁니다.
A 씨는 5월 어느 날 화보 촬영을 위해 의상비로 썼다고 신고했지만, 신용카드 내역을 조사했더니 시계업체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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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명품 브랜드 행사에 단골로 등장하는 톱스타 A 씨.
서울지방국세청이 올 상반기에 A 씨를 상대로 세금을 덜 냈다며 억대 추징금을 부과한 사실을 취재진이 확인했습니다.
A 씨가 과거 수입활동 비용으로 인정돼 세금을 줄일 수 있는 '필요경비' 항목 중에서 의상비를 허위로 부풀렸다는 겁니다.
세무당국은 당시 의상비 신고 내역 중 90%가 넘는 3억 원가량을 광고모델 활동과 상관없는 개인적인 지출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거짓으로 증방한 자료도 적발됐습니다.
A 씨는 5월 어느 날 화보 촬영을 위해 의상비로 썼다고 신고했지만, 신용카드 내역을 조사했더니 시계업체로 확인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SBS 8시뉴스>에서 전하겠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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