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송지효, 비행기서 입 벌리고 자…심각해서 사진도 못 찍어"

안태현 기자 2023. 11. 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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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비행기에서 송지효와 있었던 일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유재석은 "오랜만에 비행기를 타고 싱가포르에 오면서 지효가 오피스텔 마련한 줄 알았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호에 대해서도 유재석은 "자기는 비행기에서 못 잔다고 하더라"라고 했고, 지석진은 "(자는 모습 보니깐) 죽은 줄 알았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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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19일 방송
SBS '런닝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유재석이 비행기에서 송지효와 있었던 일에 대해 얘기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홍진호, 신예은과 함께 싱가포르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오랜만에 비행기를 타고 싱가포르에 오면서 지효가 오피스텔 마련한 줄 알았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종국은 "앉자마자 자기 집 정리하듯이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 뿌리더라"라고 했고, 유재석은 "통로쪽에서 얼굴 돌려서 입 벌리고 자더라, 너무 심해서 사진 찍지도 못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호에 대해서도 유재석은 "자기는 비행기에서 못 잔다고 하더라"라고 했고, 지석진은 "(자는 모습 보니깐) 죽은 줄 알았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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