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텀·와이바이오 청약…스팩 3곳 줄줄이 출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주에는 기업 두 곳과 스팩 세 곳이 일반청약을 받는다.
에이텀은 21~22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청약을 한다.
항체신약 개발 회사인 와이바이오로직스는 23~24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청약을 한다.
환매청구권은 상장 후 주가가 하락하면 일반투자자가 상장주관사에 공모가의 90%로 되팔 수 있는 권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기업 두 곳과 스팩 세 곳이 일반청약을 받는다.
에이텀은 21~22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청약을 한다. 이 기업은 전기에너지를 전환하는 부품인 평판형 트랜스를 생산한다. 지난 9~15일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36 대 1로 다소 부진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가의 73%가 공모가 희망 가격(2만3000~3만원)의 하단에 미치지 못하는 금액을 제시했다. 파두의 ‘뻥튀기 상장’ 논란이 에이텀을 비롯한 기술특례상장 추진 기업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확정공모가는 1만8000원이며 하나증권에서 청약할 수 있다.
항체신약 개발 회사인 와이바이오로직스는 23~24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청약을 한다. 150만 주를 공모해 최대 165억원을 조달한다. 희망 공모가는 9000~1만원이다. 최종공모가는 10~16일의 기관 수요예측 결과를 토대로 확정할 예정이다. 주관사인 유안타증권은 자발적으로 일반 투자자에게 6개월간 환매청구권을 부여했다. 환매청구권은 상장 후 주가가 하락하면 일반투자자가 상장주관사에 공모가의 90%로 되팔 수 있는 권리다. 증권업계는 바이오기업 투자심리가 약해진 상황에서 주관사가 투자자 보호장치를 마련해 공모 흥행을 이끌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NH스팩30호(2000원)는 21~22일 청약을 받는다. 삼성스팩9호(2000원)와 교보스팩15호(2000원)도 23~24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봉 1억 직장인, '연 5% 금리' 예금에 4억원 넣었더니…
- 저렴한 가격 통했다…한 달새 '1300대 판매' 대박 난 전기차
- "졸업만 하면 대기업도 골라갈 판"…'취준생' 천국 된 나라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 "결국 한국이 이겼다"…1억명 시청 '롤드컵' 역대급 흥행
- 불경기에 다들 울상인데…"너무 잘 팔려요" 신기록 '팡팡'
- 전현무 영향력 이 정도였어?…1년 만에 벌어진 일
- "음반 1억장 팔았는데 그래미 후보도 못내"…'K팝 위기론' 솔솔 [연계소문]
- "문제유출 아니냐"…원희룡도 틀린 '이 문제' 수능에 나왔다
- "우즈의 '성적 학대' 없었다"…전 여친 '390억 소송' 결말
- 건물 하나 없이 '휑~'…'트리플 역세권' 대곡역에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