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유니티' 엔시티 127 도영 "해찬, 멤버들 중 가장 꼰대" [TD현장]

최하나 기자 2023. 11. 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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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시티 127(NCT 127)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도영은 "우리 팀에서 누가 가장 꼰대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자연스럽게 그런 이야기를 하다가 해찬이가 '자기는 꼰대 같다'고 하더라. 엔시티 드림 천러가 '해찬!'이라고 하면 화가 날 때가 있다고 하더라"로 말했다.

이에 해찬은 "화가 날 때가 아니라 불편할 때가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도영은 그런 해찬에게 "그러면서 본인은 오프닝 무대 때 쟈니 형한테 '쟈니!'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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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127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엔시티 127(NCT 127)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엔시티 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정우 마크 해찬)의 세 번째 투어 ‘네오 시티 : 서울 – 더 유니티(NEO CITY : SEOUL – THE UNITY)의 3일차 공연이 19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에서 멤버 태일은 오른쪽 허벅지 골절로 불참했다.

이날 도영은 “우리 팀에서 누가 가장 꼰대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자연스럽게 그런 이야기를 하다가 해찬이가 ‘자기는 꼰대 같다’고 하더라. 엔시티 드림 천러가 ‘해찬!’이라고 하면 화가 날 때가 있다고 하더라”로 말했다.

이에 해찬은 “화가 날 때가 아니라 불편할 때가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도영은 그런 해찬에게 "그러면서 본인은 오프닝 무대 때 쟈니 형한테 '쟈니!'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를 들은 재현은 “해찬이는 귀여워서 다 괜찮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도영은 “해찬이는 사람이 화가 나면 이상할 때까지만 놀린다”고 했다.

태용은 “2등은 누굴까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유타가 도영이를 말하더라”고 했다. 이에 유타는 “도영이는 귀여운 꼰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엔시티 127은 24~26일 3회 공연을 남겨두고 있으며, 2024년 1월부터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 자카르타, 불라칸, 방콕, 마카오를 비롯한 세계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127 | 엔시티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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