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남궁민 "상상 이상의 사랑 감사" 종영 소감
김선우 기자 2023. 11. 19. 18:04
배우 남궁민이 진정성 가득한 '연인' 종영 소감을 전했다.
남궁민은 지난 18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 전쟁이라는 비극 속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인물 이장현으로 열연했다.
남궁민을 소속사를 통해 "오랜기간 동안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 만들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한 시간들이었다"며 "우리 드라마 '연인'과 함께해주신 모든 시청자 분들께도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로 자신의 상처를 고백한 길채(안은진)를 위로하며 건넸던 "안아줘야지 괴로웠을 테니"를 꼽았다. 남궁민은 "대본으로 처음 받아봤을 때부터 울컥했고 따듯함이 느껴지는 대사"라고 설명했다. 또 "연기자로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힘들고 지쳐있는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기했고 장현이의 진심이 잘 느껴졌던 대사 같아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남궁민은 "뜨겁게 고민하고 열렬히 준비한 작품이 많은 분들께 상상 이상의 사랑을 받아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장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다음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 좋은 연기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남궁민은 지난 18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 전쟁이라는 비극 속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인물 이장현으로 열연했다.
남궁민을 소속사를 통해 "오랜기간 동안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 만들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한 시간들이었다"며 "우리 드라마 '연인'과 함께해주신 모든 시청자 분들께도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로 자신의 상처를 고백한 길채(안은진)를 위로하며 건넸던 "안아줘야지 괴로웠을 테니"를 꼽았다. 남궁민은 "대본으로 처음 받아봤을 때부터 울컥했고 따듯함이 느껴지는 대사"라고 설명했다. 또 "연기자로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힘들고 지쳐있는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기했고 장현이의 진심이 잘 느껴졌던 대사 같아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남궁민은 "뜨겁게 고민하고 열렬히 준비한 작품이 많은 분들께 상상 이상의 사랑을 받아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장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다음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 좋은 연기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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