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 여자골프 왕중왕전 '위믹스 챔피언십'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예원은 부산 기장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5언더파 67타를 쳐 2위 노승희를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열린 파이널A 경기에서 이예원은 한때 노승희에게 선두를 내줬지만 파5의 12번 홀에서 투온에 성공한 뒤 이글 퍼트를 집어넣고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이예원은 파5, 16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노승희에 1타 차로 쫓겼지만 17번과 18번 홀에서 파를 지키며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상금왕과 대상, 평균타수 등 3관왕에 오른 이예원 선수가 '왕중왕전' 성격의 이벤트 대회 '위믹스 챔피언십'까지 석권하며 최고의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예원은 부산 기장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5언더파 67타를 쳐 2위 노승희를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예원은 첫날 매치플레이에서 한진선을 2홀 차로 꺾고 파이널A에 진출했습니다.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열린 파이널A 경기에서 이예원은 한때 노승희에게 선두를 내줬지만 파5의 12번 홀에서 투온에 성공한 뒤 이글 퍼트를 집어넣고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이예원은 파5, 16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노승희에 1타 차로 쫓겼지만 17번과 18번 홀에서 파를 지키며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이예원은 상금 대신 가상화폐로 25만 위믹스(WEMIX, 약 5억9250만원)를 받습니다.
4언더파로 2위에 오른 노승희는 12만 위믹스(2억8440만원), 공동 3위 임진희와 이소미, 성유진은 각각 8만 위믹스(1억8960만원)를 받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민주당, '청년 비하 논란' 문구 삭제…"총선용·2030 겨냥 아냐"
- [단독] 새벽에 가게 난입해 돈 훔쳐 달아난 외국인…경찰 추적 중
- [Pick] "훼손된 아내 시신 발견"…할리우드 유명인 아들의 엽기 살인
- 의붓어머니 살해 후 친부 고향에 암매장한 40대 검거
- 지하철역 잠든 취객 휴대전화 슬쩍…출소 두 달 만 또 구속
- 이준석 "지지자 연락망 2만 6800명 참여…광주서 토크 콘서트"
- 다니엘 헤니X루 쿠마가이 부부, 파리 여행…꿀 떨어지는 허니문
- 119에 말없이 수화기만 "톡톡"…신속 구조한 소방관
- MZ 취향 잡은 위스키 매출, 마트서 수입 맥주 '넘었다'
- 혜리, 눈물의 축사…소진 결혼식에 총출동한 걸스데이 완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