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5500만원 바이크 살거야"…母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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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이 오토바이 마니아 면모를 드러낸다.
이동건은 19일 오후 9시5분 방송하는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서 14년 절친 김지석과 쇼핑에 나선다.
이동건이 마음에 드는 오토바이는 5500만원을 호가한다.
김지석이 "형이 호불호가 많이 나뉘더라"라고 하자, 이동건은 "(나에 관해) 불호가 많다"며 수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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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동건이 오토바이 마니아 면모를 드러낸다.
이동건은 19일 오후 9시5분 방송하는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서 14년 절친 김지석과 쇼핑에 나선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2004) 오토바이 신을 대역없이 소화했는데, "난 오늘 바이크 살 거야"라고 마음 먹는다. 이동건이 마음에 드는 오토바이는 5500만원을 호가한다. 스튜디오에서 지켜 보던 어머니는 "차라리 바이크보다 술이 낫다"며 분노한다.
김지석 폭로가 이어진다. "이동건 집에 홀아비 냄새가 난다"며 다크서클, 새치 등을 언급한다. 이동건이 자신 앞에서 눈물 흘렸던 일화도 공개한다. "형의 눈물을 처음 봤다. 안타까웠다"고 한다. 김지석이 "형이 호불호가 많이 나뉘더라"라고 하자, 이동건은 "(나에 관해) 불호가 많다"며 수긍한다. 이동건은 가족에게도 말하지 못한 속사정을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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