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21일 서강대서 특별강연…"반도체는 왜 무기화가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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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오는 21일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장관은 서강대 경영연구소의 초청으로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강대 마태오관에서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박 전 장관은 이번 강연에서 '반도체 주권국가-반도체는 왜 무기화되었나?'라는 주제로, 디지털시대의 핵심인 반도체의 전략 무기화에 대한 역사를 짚어보고 21세기 패권 국가의 조건과 미·중 갈등 속 대한민국의 위치와 미래를 그려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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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오는 21일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장관은 서강대 경영연구소의 초청으로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강대 마태오관에서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박 전 장관은 이번 강연에서 '반도체 주권국가-반도체는 왜 무기화되었나?'라는 주제로, 디지털시대의 핵심인 반도체의 전략 무기화에 대한 역사를 짚어보고 21세기 패권 국가의 조건과 미·중 갈등 속 대한민국의 위치와 미래를 그려볼 예정이다.
박 전 장관은 "첨단 반도체 기술의 지배력은 곧 글로벌 기술패권과 군사 안보의 핵심"이라며 "고래싸움에서 대한민국이 반도체 주권국가가 되기 위해 정부의 경제·산업 정책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장관은 현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수석고문,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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