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싱어송라이터 정밀아와 '소소살롱' 마지막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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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이 '소소살롱' 마지막 무대로 싱어송라이터 정밀아와 함께한다.
지난해 10월 열아홉 번째 '소소살롱' 게스트로 참여한 정밀아는 시인 박준과 함께 '끝까지 남는 것'을 주제로 창작 방식과 그 본질에 대한 성찰을 나눈 바 있다.
이번 '소소살롱'에선 정밀아의 정규 4집 '리버사이드' 발매를 기념한 행사로 추첨을 통한 사인앨범 증정과 공연 후 사인회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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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예술의전당이 '소소살롱' 마지막 무대로 싱어송라이터 정밀아와 함께한다.
오는 25일 오후 2시 IBK챔버홀에서 '그리고 쓰고 부르는, 정밀아의 플레이리스트'를 주제로 개최한다.
'소소살롱'은 예술의전당이 매달 마지막 주에 예술가를 초청해 그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음악, 연기, 무용 등으로 풀어내는 기획공연이다. 2년여의 여정을 마무리하기 전 세 번의 앙코르 공연을 열었고 피아니스트 김태형, 소리꾼 이희문에 이어 정밀아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지난해 10월 열아홉 번째 '소소살롱' 게스트로 참여한 정밀아는 시인 박준과 함께 '끝까지 남는 것'을 주제로 창작 방식과 그 본질에 대한 성찰을 나눈 바 있다. 이번 소소살롱에선 그의 음악에 담아낸 다정하면서도 날카로운 시선과 끊임없는 질문, 탐색의 시간, '나'를 찾기 위한 처절한 방랑 등의 이야기를 나눈다.
정밀아는 2014년 10월 정규 1집 '그리움도 병'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후 싱글 '꽃'에 이어 정규 2집 '은하수'와 수록곡 '별' 그리고 싱글 '무명'을 발매했다. 2021년 발표한 정규 3집 '청파소나타'로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과 '최우수 포크 음반'을 받았고 수록곡 '서울역에서 출발'이 '최우수 포크 노래'에 선정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소소살롱'에선 정밀아의 정규 4집 '리버사이드' 발매를 기념한 행사로 추첨을 통한 사인앨범 증정과 공연 후 사인회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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