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홈쇼핑 순수익 80억? “3년 누적 매출 400억 이상”(사당귀)

서유나 2023. 11. 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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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셰프 정호영이 홈쇼핑 순수익 80억설에 휩싸였다.

11월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32회에서는 정호영이 홈쇼핑 꿈나무 김병현을 먹방 훈련시켰다.

김병현은 정호영에게 가게 매출과 홈쇼핑 수익 중 어떤 게 더 크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매출 400억이면 내 손에 80억은 들어온다. 100억은 홈쇼핑 주고 300억에서 재료비 원가 빼고. 우리는 그렇다"고 정호영의 순수익을 폭로, 정호영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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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스타 셰프 정호영이 홈쇼핑 순수익 80억설에 휩싸였다.

11월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32회에서는 정호영이 홈쇼핑 꿈나무 김병현을 먹방 훈련시켰다.

이날 정호영은 예전부터 홈쇼핑 쪽에 관심을 갖고 있는 김병현을 식당으로 불렀다. 홈쇼핑 진출을 돕기 위해 먹방 훈련을 해주겠다는 것.

MC들은 "정호영 셰프가 홈쇼핑 완전 다 잡고 있다", "홈쇼핑계 유재석", "정호영 나오면 다 매진이더라"며 홈쇼핑계 스타 정호영을 인정했다.

김병현은 정호영에게 가게 매출과 홈쇼핑 수익 중 어떤 게 더 크냐고 질문했다. 정호영은 이에 "수익으로 따졌을 때 코로나19 때 힘들었잖나. 홈쇼핑을 해서 직원들 월급을 줬다. 최근 3년 400억 넘게 팔았다"고 자랑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매출 400억이면 내 손에 80억은 들어온다. 100억은 홈쇼핑 주고 300억에서 재료비 원가 빼고. 우리는 그렇다"고 정호영의 순수익을 폭로, 정호영을 당황시켰다.

MC들이 "이때까지 검소하게 살았던 거냐", "(방송은) 놀러오는 거였다"고 몰아가자 정호영은 "선생님은 공장까지 직접 운영하시는 거고 저는 출연만 (하는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MC들은 들은 척도 안해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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