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에···영국 시내 홍보 광고 영상도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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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맞아 '수교 140주년을 맞은 한국과 영국, 기억을 공유하고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파트너'를 강조하는 광고 영상이 런던 시내에서 17일부터 상영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영 수교 140주년, 기억을 공유하고 함께 미래를 준비합니다'를 주제로 하는 42초 분량의 이번 영상은 런던 시내 중심부인 한국문화원 창문의 대형 LED 스크린과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상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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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맞아 ‘수교 140주년을 맞은 한국과 영국, 기억을 공유하고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파트너’를 강조하는 광고 영상이 런던 시내에서 17일부터 상영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영 수교 140주년, 기억을 공유하고 함께 미래를 준비합니다’를 주제로 하는 42초 분량의 이번 영상은 런던 시내 중심부인 한국문화원 창문의 대형 LED 스크린과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상영되고 있다. 런던 시민들이 길거리와 온라인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대통령실은 이번 영상이 올해 수교 140주년을 맞는 한국과 영국이 역사와 기억을 공유하며, 함께 싸웠고, 함께 울고 웃은 깊은 관계임을 보여주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 왔고, 앞으로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상은 한영 관계를 만남, 관심, 연대, 추모, 소통, 기쁨의 여섯 장면으로 정리했다. ‘만남’은 1883년 한영 수교의 순간을, ‘연대’는 영국의 한국전 8만여 명 파병 사실을, ‘기쁨’은 2019년 BTS의 역사적인 런던 공연 장면을 보여주는 등 양국 관계의 의미 있는 순간들을 이미지로 형상화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양국 수교 140주년을 맞아 오랜 기간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한 두 나라 관계의 의미를 한국과 영국 국민들이 다시 한번 느끼고 미래 비전을 함께 설계해보자는 취지에서 영상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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