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계 이상민, 21일 與혁신위에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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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조만간 더불어민주당의 비명계 5선인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을 만난다.
혁신위는 지난 주말 언론 공지를 통해 "21일 대전에서 이 의원을 초청해 한국 정치의 문제점과 개혁 방안 등에 대한 강연을 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다만 이번 강연에 대해 "탈당이나 입당 문제와는 무관하다"며 "국민의힘 혁신위가 잘돼야 민주당과 한국 정치에도 큰 자극이 될 테니 혁신위가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차원에서 느낀 바를 말할 것"이라고 언론에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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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 등을 주제 삼기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조만간 더불어민주당의 비명계 5선인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을 만난다.
혁신위는 지난 주말 언론 공지를 통해 “21일 대전에서 이 의원을 초청해 한국 정치의 문제점과 개혁 방안 등에 대한 강연을 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혁신위는 강연 이후 과학기술계 인사들과 만나 연구개발(R&D) 관련 거버넌스 체계 개선 등에 관한 토론도 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아직 공지되지 않았다. 이번 강연은 혁신위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혁신위는 이 의원에게 정치인으로서의 경험을 가감 없이 이야기해 달라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친명계 패권주의에 대해 고언을 마다하지 않았던 이 의원이 이번 강연에서 자신의 거취 계획을 언급할지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의원은 친명계에 반발해 ‘민주당 탈당-국민의힘 합류’의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다만 이번 강연에 대해 “탈당이나 입당 문제와는 무관하다”며 “국민의힘 혁신위가 잘돼야 민주당과 한국 정치에도 큰 자극이 될 테니 혁신위가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차원에서 느낀 바를 말할 것”이라고 언론에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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