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추성훈 "할머니" 발언에 불편…"할머니 소리 처음 들어봐"

강현명 기자 2023. 11. 19.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수미가 추성훈의 '할머니' 소리에 언짢음을 표했다.

19일 오후 4시45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추성훈이 김수미에게 '할머니' 발언을 하자 김수미가 불편해하는 기색을 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고기가 먹고 싶다는 김수미에게 "먹으러 갑시다, 할머니"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수미는 "추성훈씨 자꾸 나더러 할머니래"라며 불만을 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김수미가 추성훈의 '할머니' 소리에 언짢음을 표했다.

19일 오후 4시45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추성훈이 김수미에게 '할머니' 발언을 하자 김수미가 불편해하는 기색을 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고기가 먹고 싶다는 김수미에게 "먹으러 갑시다, 할머니"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수미는 "추성훈씨 자꾸 나더러 할머니래"라며 불만을 표했다. 추성훈은 당황해하며 "할머니 맞잖아"라고 주변의 공감을 구했다. 하지만 김희철과 전현무는 "뭐가 할머니야, 누나지"라며 "다 누나라고 해"라며 추성훈을 몰아갔다.

이에 추성훈은 눈치를 보며 "이렇게 귀여운 할머니가 어디있냐"며 상황을 수습했다. 이런 추성훈의 모습에 김희철은 "위기감지를 했나봐요"라고 하며 웃음을 샀다.

이런 가운데 김수미는 "할머니 소리 처음 들어본다"며 언짢음을 표했고 듣고 있던 장민호는 "누나 기분 풀어요"라고 하며 김수미를 달랬다.

wise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