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동생 추정화, 父 애도 "돌아가셨다는 거 꿈 같아" [당나귀 귀]

양유진 기자 2023. 11. 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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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KBS 2TV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추성훈 동생 추정화가 아버지를 애도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추성훈이 어머니, 동생과 아버지의 작고 6개월 만에 재회했다.

지난 4월 부친상을 당한 추성훈은 "아버지께 공양드리기 위해 왔다"며 오랜만에 가족과 다시 모인 이유를 알렸다.

"솔직히 아빠가 돌아가셨다는 게 꿈 같다"는 추정화는 "아직 믿어지지 않는다. 함께하진 못하지만 아빠가 더 좋은 시간 보내길 기도했다"고 전했다.

추성훈은 감독을 맡고 떠난 아버지 생각이 커졌다고 했다. "감독 맡았단 걸 아버지께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밝힌 추성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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