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향한 열정' NCT 127, "샤인 머스켓, 간식까지 준비…불 태우겠다"

김현희 기자 2023. 11. 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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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127이 3일차 투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NCT 127이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케이스포돔)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NEO CITY : SEOUL – THE UNITY'(네오 시티 : 서울-더 유니티)를 개최했다.

한편 NCT 127은 11월 24일~26일 3회 공연을 남겨두고 있으며, 2024년 1월부터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 자카르타, 불라칸, 방콕, 마카오를 비롯한 세계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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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NCT 127이 3일차 투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NCT 127이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케이스포돔)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NEO CITY : SEOUL – THE UNITY'(네오 시티 : 서울-더 유니티)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마크, 해찬, 정우가 참석했다.

유타는 "콘서트라는 게 자유롭지 않나. 소리 지르고 싶으면 지르고 앉고 싶으면 앉아도 된다. 그런 걸 다 떠나서 오늘은 여기가 한국에서 가장 뜨거운 장소여야 한다. 우리의 힘을 보여주자. 소리 질러!"라며 팬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이어 정우는 "첫 막콘이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오늘도 이 공간이 활활 타올랐으면 좋겠다. 마지막까지 즐겨달라"고 말했다.

도영은 "사실 1일차 공연 때 말씀드리긴 했지만, 공연할 때 너무 힘들어서 간식을 준비했다. 공연을 하다가 우리가 간식을 하나 씩 먹어도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 드린다"고 전하며 공연을 향한 열정과 함께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NCT 127은 11월 24일~26일 3회 공연을 남겨두고 있으며, 2024년 1월부터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 자카르타, 불라칸, 방콕, 마카오를 비롯한 세계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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