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정부 전산망, 원활히 작동…모든 서비스 정상화 판단"

강지은 기자 2023. 11. 19.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 행정 전산망 마비' 사흘째인 19일 "현재 모든 서비스가 재개돼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다"며 "지방행정전산서비스는 모두 정상화됐다고 본다"고 밝혔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24를 통해 민원을 발급하는 데에 불편함이 전혀 없고, 이틀 간의 현장점검 결과 시도 '새올' 행정시스템도 장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 브리핑…"월요일엔 국민 불편 없도록"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정부 행정전산망인 '새올'과 사회보장통합정보시스템 '행복이음'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1.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정부 행정 전산망 마비' 사흘째인 19일 "현재 모든 서비스가 재개돼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다"며 "지방행정전산서비스는 모두 정상화됐다고 본다"고 밝혔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24를 통해 민원을 발급하는 데에 불편함이 전혀 없고, 이틀 간의 현장점검 결과 시도 '새올' 행정시스템도 장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산망 마비 하루 뒤인 지난 18일 오전 9시께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의 온라인 민원 서비스인 정부24 서비스를 우선 재개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민원 처리를 할 때 사용하는 전산망인 새올 행정시스템을 재가동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민원실 및 주민센터 등에서 현장 점검했다.

고 차관은 "재개된 서비스가 보다 안정화 되도록 계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상황을 관리하겠다"며 "월요일인 내일에는 국민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