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짧은 다리에 설움 폭발 “엄마한테 이를 거야” (먹찌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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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찌빠' 박나래가 짧은 다리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11월 19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탈출하기 위한 덩치 10인의 처절한 몸부림이 펼쳐졌다.
평범한 게임 룰에 박나래는 "과자 따먹는 게 뭐가 어렵냐"면서도 "'먹찌빠' 게임은 도저히 예상이 안 간다"고 갸웃거렸다.
알고 보니 과자가 달린 끈을 발가락에 묶은 후 다리의 반동을 이용해 과자를 먹는 규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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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먹찌빠' 박나래가 짧은 다리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11월 19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탈출하기 위한 덩치 10인의 처절한 몸부림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삼겹살 구출 작전' 미션을 진행했다. 상대팀의 삼겹살이 구워지기 전에 공중에 매달린 과자 5개를 먹으면 승리한다.
평범한 게임 룰에 박나래는 "과자 따먹는 게 뭐가 어렵냐"면서도 "'먹찌빠' 게임은 도저히 예상이 안 간다"고 갸웃거렸다.
제작진이 줄을 달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던 신동은 "발을 묶는구나"라며 놀라워했다. 알고 보니 과자가 달린 끈을 발가락에 묶은 후 다리의 반동을 이용해 과자를 먹는 규칙이었다.
갑자기 게임 난이도가 높아지 멤버들은 "아닐 거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데", "말도 안 돼", "장난하지 마"라며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공은 박나래 팀(박나래, 풍자, 신동, 이규호, 나선욱)이었다. 천신만고 끝에 신동과 이규호가 과자 먹기에 성공했지만 다른 멤버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특히 박나래는 다리를 90도로 올리는 유연함을 발휘하고도 짧은 다리 탓에 실패했다. 박나래는 비틀거리면서 "내 줄은 왜 이렇게 짧냐. 엄마한테 다 이를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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