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미세먼지 작년보다 독할 듯

권선미 기자(arma@mk.co.kr) 2023. 11. 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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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미세먼지가 작년 겨울보다 짙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19일 국립환경과학원이 국회에 제출한 '초미세먼지(PM2.5) 3개월 전망 시범 결과'에 따르면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초미세먼지 농도가 작년과 비교했을 때 더 높을 확률이 50%로 나타났다.

올겨울 초미세먼지 고농도(50㎍/㎥ 초과) 일수는 작년과 비교했을 때 많을 확률이 50%, 비슷하거나 적을 확률은 각각 30%, 2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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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미세먼지가 작년 겨울보다 짙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19일 국립환경과학원이 국회에 제출한 '초미세먼지(PM2.5) 3개월 전망 시범 결과'에 따르면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초미세먼지 농도가 작년과 비교했을 때 더 높을 확률이 50%로 나타났다.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은 각각 30%, 20%였다. 올겨울 초미세먼지 고농도(50㎍/㎥ 초과) 일수는 작년과 비교했을 때 많을 확률이 50%, 비슷하거나 적을 확률은 각각 30%, 20%였다.

이처럼 올겨울 미세먼지가 작년보다 짙을 것으로 예상되는 요인으로는 엘니뇨(동태평양 수온이 평년보다 높아지는 현상)가 겨울철에 지속할 것이라는 점이 꼽혔다.

[권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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