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지난 대회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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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배가 처음 시작됐을 때는 한국 대회 가운데 막내였다.
한 해를 거르지 않고 28회 역사를 쓰면서 오늘날 거의 맏이 대회로 자리 잡았다.
LG배와 삼성화재배가 역시 28회로 GS칼텍스배와 나이가 같다.
LG배는 대회를 세 차례로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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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배가 처음 시작됐을 때는 한국 대회 가운데 막내였다. 한 해를 거르지 않고 28회 역사를 쓰면서 오늘날 거의 맏이 대회로 자리 잡았다. LG배와 삼성화재배가 역시 28회로 GS칼텍스배와 나이가 같다.
LG배는 대회를 세 차례로 나눴다. 1차전에서는 8강을 가리고 2차전에서는 4강전을 마친다. 결승 3번기는 해를 넘겨 열린다. 삼성화재배 역시 오랫동안 일 년 안에서 단계를 나눠 시작하고 끝맺음했다. 2019년부터 한번 모인 곳에서 본선을 열고 우승자까지 가렸다.
2023 삼성화재배가 16일부터 본선 32강전으로 출발했다. 2022년 4강에 올랐던 여왕 최정은 지난해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첫 경기를 끝으로 물러났다. 17일 32강전에서는 지난 대회 4강 변상일이 중국 1위 구쯔하오와 겨뤄 반집으로 졌다.
흑11에 붙였는데 백이 젖히지 않고 12 쪽으로 늘었다. 붙이면 젖히라는 바둑 격언에 따르지 않고도 둘 수 있는 모양이 나왔다. 서로 끊어지는 것을 극도로 경계했다. <그림1> 백4로 끊으면 흑이 제대로 싸우기 어렵다. <그림2>에서는 흑1로 끊은 돌이 잡혀서야 이득이 없다.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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