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 백신상용화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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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에 비임상 단계 백신 후보물질 개발과 기업 지원을 위한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가 들어섰다.
경북도는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서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이 주도하는 글로벌 백신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포항 신약클러스터와 안동 백신 산업의 인프라를 연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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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에 비임상 단계 백신 후보물질 개발과 기업 지원을 위한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가 들어섰다. 경북도는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서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곳은 2019년부터 5년간 국비 73억원과 지방비 202억원 등 총사업비 277억원이 투입됐다. 연면적 4625㎡에 3개층(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오픈랩 실험실과 기업 입주 공간 등을 갖췄다. 내년에는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GCLP) 지정도 받아 국내외 백신 상용화를 위한 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 3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따른 후속 대응도 본격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신속한 백신 후보물질 발굴과 백신 항원 생산·비축을 위한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도 추진 중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이 주도하는 글로벌 백신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포항 신약클러스터와 안동 백신 산업의 인프라를 연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동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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