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갑갑함에 스태프 탈모까지? “다행히 처음부터 민머리”(당나귀 귀)

서유나 2023. 11. 19.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장민호가 갑갑함을 의심받아 웃음을 줬다.

11월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32회에서는 장민호가 새로운 보스로 합류했다.

하지만 이후 한덕용 말대로 웃으며 스트레스를 주는 장민호의 갑갑함 영상이 공개되자 전현무와 추성훈은 "머리가 괜히 빠지는 게 아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빠졌다니까"라며 스태프의 '스트레스 탈모설'을 제기해 웃음을 유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장민호가 갑갑함을 의심받아 웃음을 줬다.

11월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32회에서는 장민호가 새로운 보스로 합류했다.

이날 장민호는 "저는 이 프로가 대한민국에서 나랑 제일 안 맞다. 화를 내는 법을 모른다"고 주장, 자신은 "오래된 친구 같은 보스"라고 말했다.

장민호 콘서트 스태프의 말은 달랐다. 밴드 마스터 한덕용은 "시한폭탄 같은 보스다. 차라리 '이런 거 잘못했으니 이렇게 해줘'라고 하면 마음이 편한데 씩 웃으시면서 편하게 말씀하시니 그게 더 무섭다"고 토로했다.

장민호의 '예능 엄마'로서 출격한 김수미는 무엇보다 한덕용의 머리스타일에 집중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머리가 저랬냐"는 것. 김희철은 "장민호 때문에?"라며 김수미의 질문의 의도를 읽었고 빵 터진 장민호는 "다행히도(?) 처음부터 저 상태였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후 한덕용 말대로 웃으며 스트레스를 주는 장민호의 갑갑함 영상이 공개되자 전현무와 추성훈은 "머리가 괜히 빠지는 게 아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빠졌다니까"라며 스태프의 '스트레스 탈모설'을 제기해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