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첫 곡은 '펀치'…세 번째 월드투어 포문 열었다[MD현장]

강다윤 기자 2023. 11. 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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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 정우). / SM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NCT 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 정우)이 세 번째 월드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NCT 127은 19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투어 '네오 시티 : 서울 - 더 유니티(NEO CITY : SEOUL - THE UNITY, 이하 '더 유니티(THE UNITY)')'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11월 17~19일, 24일~26일 2주간 6회에 걸쳐 열린다.

이날 NCT 127은 정규 2집 타이틀곡 '펀치(Punch)'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시즈니(NCTzen, 팬덤 애칭)들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슈퍼휴먼(Superhuman)', '에이요(Ay-Yo)' 등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어 NCT 127은 '불시착 (Crash Landing)'의 시작과 함께 돌출 무대로 나서 시즈니와 호흡했다. '무중력 (Space)', '타임랩스(Time Lapse)', '스카이스크래퍼(Skyscraper) (摩天樓; 마천루)' 등 하나씩 곡이 이어질 때마다 더욱 뜨거운 환호성이 쏟아졌음을 물론이다.

한편 '더 유니티(THE UNITY)'는 NCT 127이 작년 10월 서울 잠실주경기장 공연 이후 1년 1개월 만에 펼치는 새로운 국내 단독 콘서트다. 추가 오픈한 시야제한석까지 모두 매진을 기록, 회당 1만 명씩 총 6만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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