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 후끈 달군 장애우들의 스포츠열정

2023. 11. 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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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동계대회(빙상)'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선수 71명과 지도자를 포함해 12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스페셜올림픽 동계 종목인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과 피겨스케이팅 2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결과는 '2025 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에 출전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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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올림픽 동계대회 성료
16일 의정부에서 개최된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동계대회(빙상)'에서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오른쪽)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스페셜올림픽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동계대회(빙상)'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선수 71명과 지도자를 포함해 12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스페셜올림픽 동계 종목인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과 피겨스케이팅 2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이 열린 16일에는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이 참석해 전국 각지에서 온 14개 팀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이채원 선수의 대표 선서가 이어졌다. 이번 대회 결과는 '2025 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에 출전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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