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 일본프로골프 '특급대회' 던롭 피닉스 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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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한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특급대회'인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엔)에서 최종 공동 17위에 올랐다.
송영한은 19일 일본 미야자키의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를 묶어 2오버파 73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2언더파 282타가 된 송영한은 스콧 빈센트(짐바브웨), 이와타 히로시(일본) 등과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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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송영한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특급대회'인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엔)에서 최종 공동 17위에 올랐다.
송영한은 19일 일본 미야자키의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를 묶어 2오버파 73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2언더파 282타가 된 송영한은 스콧 빈센트(짐바브웨), 이와타 히로시(일본) 등과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송영한은 2016년 SMBC 싱가포르오픈(JGTO-아시안투어 공동 주관)과 올해 8월 산산 KBC오거스타에서 우승해 일본투어 2승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8차례 톱10에 진입해 상금랭킹 5위(8753만3000엔)에 올라 있다.
우승은 이번 대회 유일한 아마추어 선수인 스기우라 유타(일본 12언더파 272타)가 차지했다.
1974년 시작해 올해 50번째인 이 대회에서 아마추어 선수가 우승한 건 처음이다.
2001년생으로 니혼 대학에 재학 중인 스기우라는 지난해 일본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 9월 일본 2부투어인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챌린지에서 우승해 이번 대회 출전 자격을 얻은 그는 프로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우승컵에 입맞춤했다.
아마추어인 스기우라는 우승 상금인 4000만엔을 받지 못했다. 대신 부상인 벤츠 차량을 챙겼다.
공동 2위(9언더파 275타)인 나카지마 게이타와 세미가와 다이가(이상 일본)가 상금 3000만엔씩 나눠 가졌다.
미국프로골프(PGA)와 JGTO에서 나란히 8승을 보유한 일본 골프 간판 마쓰야마 히데키는 공동 10위(5언더파 279타)에 올랐다.
브룩스 켑카(미국)는 공동 15위(3언더파 281타), 윈덤 클라크(미국)는 공동 37위(1오버파 28타)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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