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 확진 105건으로 늘어…청주·고창서 추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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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국내 소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19일 모두 105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와 별개로 중수본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의심 신고 사례 1건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수본은 백신 접종이 마무리됨에 따라 럼피스킨 양성인 소만 살처분하는 것으로 정책을 변경했다.
럼피스킨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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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국내 소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19일 모두 105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7일까지 103건이 확인됐고, 전날 충북 청주와 전북 고창에서 2건이 추가됐다.
이와 별개로 중수본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의심 신고 사례 1건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수본은 백신 접종이 마무리됨에 따라 럼피스킨 양성인 소만 살처분하는 것으로 정책을 변경했다.
다만 전북 고창의 경우 아직 전파 위험이 높다고 보고, 예외적으로 발생농장 전체 사육 개체를 살처분한다.
럼피스킨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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