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근이 살아났다, 정관장 고공행진 계속된다, 먼로·아반도도 분전, KCC 좀처럼 못 치고 올라가네

김진성 기자 2023. 11. 19. 16: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효근/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정효근이 살아났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19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홈 경기서 부산 KCC 이지스를 84-74로 이겼다. 8승4패로 2위를 지켰다. KCC는 4연패를 끊은 뒤 다시 패배했다. 3승6패.

정관장이 FA로 영입한 정효근이 오랜만에 좋은 활약을 했다. 33분36초간 3점슛 5개 포함 22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좋았다. 장신 윙맨으로서 다재다능한 예전의 명성을 회복한다면 정관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밖에 정관장은 렌즈 아반도와 대릴 먼로도 17점을 보탰다. 실질적 에이스 박지훈이 8점에 묶였으나 KCC를 잡았다. 반면 KCC는 허웅이 3점슛 6개 포함 23점을 올렸으나 최준용과 알리제 드숀 존슨이 10점, 11점에 묶였다. 이승현도 2점에 그쳤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