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팬 사망에 결국 공연 연기 "안전 최우선"[★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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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브라질 콘서트에서 팬 사망 사고 이후 콘서트 일정을 연기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18일(현지 시각)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경기장 내 탈의실에서 이 글을 쓴다"라며 "리우의 극심한 온도 때문에 오늘 밤 공연을 연기하기로 했다. 나의 팬들과 동료 공연자들, 그리고 제작진들의 안전과 안녕이 우선되어야 하고 항상 최우선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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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는 18일(현지 시각)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경기장 내 탈의실에서 이 글을 쓴다"라며 "리우의 극심한 온도 때문에 오늘 밤 공연을 연기하기로 했다. 나의 팬들과 동료 공연자들, 그리고 제작진들의 안전과 안녕이 우선되어야 하고 항상 최우선일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일간지 폴라 데 상파울루(Folha de S. Paulo)는 23살의 아나 클라라 베네비데스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가 열린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닐톤 산토스에서 기절했다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심정지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은 현지 시간으로 오후 7시 30분경 시작됐고, 클라라 베네비데스가 쓰러진 시점은 불분명하다. 특히 매체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 당시 브라질은 폭염이 덮쳤고, 공연장 체감 온도는 60도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공연장엔 극한의 열기에도 불구하고 물병 반입이 금지됐고 경기장 내부에서 판매되는 물의 가격은 상당한 고가였다고. 그러나 일부 팬들은 SNS 계정을 통해 "테일러 스위프트가 물을 던져주기도 했다"라는 내용을 전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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