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 공백에도 마레이 20-20, LG 가스공사 꺾고 2연승[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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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홈 4연승을 거뒀다.
LG는 19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경기에서 77–62로 승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주말 연전을 치르는데다 전날 현대모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전까지 치르고 창원으로 왔다.
빠른 템포로 한국가스공사에 체력부담을 안겨주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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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창원=이웅희기자] 창원 LG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홈 4연승을 거뒀다.
LG는 19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경기에서 77–62로 승리했다. 단테 커닝햄이 허리통증으로 2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아셈 마레이가 23점 2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저스틴 구탕은 4쿼터 파울아웃을 당했지만 12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활기를 불어 넣었다. 신인 유기상도 3점슛 3개 포함 13점을 넣었다. 이재도(10점 4어시스트) 역시 개인 통산 4600득점(52호)를 달성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주말 연전을 치르는데다 전날 현대모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전까지 치르고 창원으로 왔다. 체력적으로 힘들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LG는 트랜지션게임을 강조했다. 빠른 템포로 한국가스공사에 체력부담을 안겨주기 위함이다. 1쿼터 뜻대로 되지 않자, LG 조상현 감독은 구탕을 투입했다. 빠르고 통통 튀는 구탕은 상대 코트를 휘저으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1쿼터 3점슛 성공률이 14%(1/7)에 불과했지만 23-14로 앞선 원동력이다.
2쿼터 한국가스공사 앤드류 니콜슨에게만 13점을 헌납하며 39-39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니콜슨이 3쿼터 파울트러블에 걸리며 빠졌고, 그 사이 마레이와 양홍석의 득점 등으로 62-51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4쿼터에도 마레이, 이재도 등의 활약으로 간격을 유지하며 경기를 매조지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연장 후유증 속에 8연패, 원정 4연패를 당했다. 니콜슨은 13점에 그쳤고, 김낙현 역시 7점으로 기대에 못 미쳤다.
한편 안양에서는 홈팀 정관장이 부산 KCC를 84–74로 꺾고 KCC전 5연승을 이어갔다. KCC는 원정 5연패 늪에 빠졌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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