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DB, 단단한 팀이지만…” 김승기 감독이 모처럼 꺼낸 ‘감동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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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현 몸 상태빠르면 다음 경기에 바로 뛸 수도 있겠지만, 몸을 만들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
외곽이 조금만 더 받쳐주면 좋을 텐데 어려운 선수 구성으로 시즌을 치르고 있다.
오누아쿠 경기력시간이 필요하다.
국내선수들이 잘하니까 토랄바가 뛸 시간이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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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김승기 감독 경기 전 인터뷰
전성현 몸 상태
빠르면 다음 경기에 바로 뛸 수도 있겠지만, 몸을 만들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 오늘(19일) 경기 끝난 후 다시 확인해봐야 한다.
1차전 패배 설욕?
점수 차(89-110)가 컸지만 3점슛 찬스는 많았다. 찬스는 만들었는데 슛이 안 들어가는 걸 선수들에게 뭐라 할 수 없다. (전)성현이가 빠져 아쉽지만, (이)정현이가 많이 좋아졌다. 시즌 초반에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컨디션을 회복했다. 외곽이 조금만 더 받쳐주면 좋을 텐데 어려운 선수 구성으로 시즌을 치르고 있다. 그래도 선수들을 믿고 잘 치러보겠다. DB는 디드릭 로슨, 이선 알바노를 중심으로 탄탄한 팀이 됐다. 그래도 팬들이 많이 오셨으니까 오늘 같은 경기를 이겨야 하지 않겠나. 그래야 감동 농구다(웃음).
오누아쿠 경기력
시간이 필요하다. 스스로도 몸 상태가 60%라 아직 힘들다고 한다. 그래도 데이비스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 당장 1패를 해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연패만 길어지지 않으면 된다.
토랄바 활용도
몸 상태에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니다. 국내선수들이 잘하니까 토랄바가 뛸 시간이 없었던 것이다. 수비도 약한 선수다. 그래도 오늘은 어느 정도 출전시간을 부여할 생각을 하고 있다.
*베스트5
소노 : 이정현 김진유 김강선 김민욱 오누아쿠
DB : 알바노 김영현 박인웅 강상재 로슨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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