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거 사느라 쇼핑 못 했는데…” 김무열, ♥윤승아에 신발 선물
김지우 기자 2023. 11. 19. 15:13
배우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의 선물을 자랑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새로 산 운동화, 플리마켓, 빈티지 쇼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윤승아는 “갑자기 자랑할 게 있어서 잠깐 카메라를 켰다. 뉴발란스도 좋아하고 오라리라는 브랜드도 좋아한다. 두 브랜드가 컬래버를 했더라”며 “원래 한 사이트에서 소량 판매를 했는데 타이밍을 놓쳤다. 예전처럼 쇼핑을 열심히 못 하고 있다. 젬마 건 진짜 열심히 하는데. 그래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샀다”고 밝혔다.
이어 “오빠가 사줬다. 제 가을을 책임질 신발이다. 아까워서 못 신는 거 아니야? 제가 운동화를 많이 사랑한다”며 언박싱을 시작했다.
윤승아는 “정가가 21만 9천 원이다. 나는 한 30만 원 주고 샀으니까 9만 원 정도 비싸게 산 거다”며 운동화를 신어 봤다. 그리곤 “오빠 잘 신을게요”라며 김무열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2015년 결혼한 윤승아, 김무열 부부는 지난 6월 득남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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