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서 리싸이클링 스토리(Recycling Story) 2023 전시회 개최

신현태 2023. 11. 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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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지역을 중심으로 국내에서 활동하는 화가들과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스페인, 인디아 등 해외 작가들이 참여하는 미술작품 전시회 '리싸이클링 스토리(Recycling Story) 2023'가 오는 30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평창지역에서 활동하는 양순영·권순범 작가를 비롯 박방영, 정보균, 이은우, 임근우, 박흥선, 전형원, 김재권, 유종국 등 국내 작가들과 스페인의 카를로스 캄스 토네, 미국의 돈 레이 메케니, 폴란드의 데이비드 푸신스키, 인도의 기타 허드슨, 프랑스의 파룰 보봐트, 독일의 산드라 베커, 일본의 논키 니시무라 등 다수의 해외 작가들이 '시각 기호 sign & code - digital image'라는 주제로 기호의 시각화를 통해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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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ok at window_Video. 양순영 작

평창지역을 중심으로 국내에서 활동하는 화가들과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스페인, 인디아 등 해외 작가들이 참여하는 미술작품 전시회 ‘리싸이클링 스토리(Recycling Story) 2023’가 오는 30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리싸이클링 스토리는 재생, 재현에 대한 예술가들의 재해석을 통해 현대미술의 새로운 담론을 제시, 대중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마련됐다.
 

▲ sword. 데이비드 푸신스키 작.

이번 전시회는 평창지역에서 활동하는 양순영·권순범 작가를 비롯 박방영, 정보균, 이은우, 임근우, 박흥선, 전형원, 김재권, 유종국 등 국내 작가들과 스페인의 카를로스 캄스 토네, 미국의 돈 레이 메케니, 폴란드의 데이비드 푸신스키, 인도의 기타 허드슨, 프랑스의 파룰 보봐트, 독일의 산드라 베커, 일본의 논키 니시무라 등 다수의 해외 작가들이 ‘시각 기호 sign & code - digital image’라는 주제로 기호의 시각화를 통해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양순영 작가의 평면회화를 통해 얼핏 정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수 많은 움직임과 생각들이 꽉 차 있는 것을 표현한 ‘Look at window_Video’와 데이비드 푸신스키 작가가 자신의 성적 취향으로 인해 거절, 폭력으로 억압받은 환경 속에서 눈에 보이지 않게 남아있길 원하는 것과 시선을 사로잡는 것 사이의 균형을 이루는 것처럼 보이게 작업한 ‘sword’ 등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2일부터는 봉평면 덕거리 봉평콧등작은미술관에서도 같은 작가들이 참여, 오는 30일까지 작품 전시전을 갖고 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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