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진웅 '노 웨이 아웃' 23일 첫 촬영…이선균 하차 채운다

김선우 기자 2023. 11. 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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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독전2' 제작보고회가 14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렸다. 배우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백감독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조진웅이 '노 웨이 아웃'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19일 복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조진웅은 23일 새 드라마 '노 웨이 아웃' 첫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앞서 조진웅은 이선균이 자진 하차한 '노 웨이 아웃' 후임으로 합류했다. 주인공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로 최대 위기를 맞았던 '노 웨이 아웃'의 구원투수로 나선 것.

그 사이 '노 웨이 아웃' 측은 이선균이 맡았던 백중식 분량을 제외한 채 촬영을 이어갔다. 조진웅의 출연은 일찌감치 확정됐지만, 그 사이 의상 등 조진웅 표 백중식을 준비하기 위한 재정비의 시간이 필요했다는 후문.

최근 조진웅은 대본 리딩을 마쳤으며,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다룬다. 극 중 조진웅은 희대의 흉악범을 시민들로부터 지켜내야만 하는 경찰 백중식 역으로 분한다.

조진웅은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독전 2'로 컴백, 연이어 '노 웨이 아웃'까지 출연하며 꽉 찬 연말을 보낼 전망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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