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호주 꺾고 2회 연속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3위

이정찬 기자 2023. 11. 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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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은 오늘(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 9회말 궈톈신(웨이좐 드래건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호주를 4대 3으로 눌렀습니다.

타이완은 3대 3으로 맞선 9회말 선두 장정위(웨이좐)의 우전 안타와 보내기 번트, 대타 린징카이(퉁이)의 유격수 내야 안타로 이어간 1, 3루 기회에서 궈톈신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굿바이 안타를 쳐 경기를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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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BC 예선 최종전 한국과의 경기에서 기뻐하는 타이완 선수들

타이완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 2회 연속 3위를 차지했습니다.

타이완은 오늘(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 9회말 궈톈신(웨이좐 드래건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호주를 4대 3으로 눌렀습니다.

앞서 한국(1:6), 일본(0:4)에 패한 타이완은 2017년 초대 대회에 이어 3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타이완은 3대 3으로 맞선 9회말 선두 장정위(웨이좐)의 우전 안타와 보내기 번트, 대타 린징카이(퉁이)의 유격수 내야 안타로 이어간 1, 3루 기회에서 궈톈신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굿바이 안타를 쳐 경기를 끝냈습니다.

호주는 한국(2:3), 타이완(0:6), 일본(0:10)에 3연패 해 예선 최하위에 그친 뒤 3·4위전에서도 져 4전 전패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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