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유발 물질 미표시…식약처, "이 빵 반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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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케익, 밤식빵, 단팥빵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표시하지 않은 제빵 제품에 회수 조처가 내려졌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산 사상구에 있는 도투락 식품의 '롤케익', '정항우케익 제빵소 착한밤식빵', '꿀호두단팥빵' 3개 제품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표시하지 않아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중이라고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달걀, 우유, 대두, 밀이 함유된 원재료를 사용했지만 해당 원료를 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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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케익, 밤식빵, 단팥빵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표시하지 않은 제빵 제품에 회수 조처가 내려졌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산 사상구에 있는 도투락 식품의 '롤케익', '정항우케익 제빵소 착한밤식빵', '꿀호두단팥빵' 3개 제품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표시하지 않아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중이라고 밝혔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 표시 대상은 알류(가금류), 우유, 메밀, 땅콩, 대두, 밀, 고등어, 게, 새우, 돼지고기, 복숭아, 토마토, 아황산류, 호두, 닭고기, 쇠고기, 오징어, 조개류, 잣을 원재료로 사용한 경우다.
회수 대상 제품은 달걀, 우유, 대두, 밀이 함유된 원재료를 사용했지만 해당 원료를 표시하지 않았다. 이들 제품의 소비(유통)기한은 2023년 11월17일부터 23일까지다.
식약처는 "부산 사상구청이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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