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터졌던 '정부24' 먹통 원인은..."네크워크 장애"

이창명 기자 2023. 11. 19.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 행정망 오류 사태로 해외출장 중 조기귀국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오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방문해 현장에서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장관은 정부24 서비스 가동 상황, 새올지방행정정보시스템 점검 결과 및 보완 필요사항, 조치 계획 등을 상세히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망 마비'에 조기귀국 이상민 장관…대전서 직접 시스템 점검
(서울=뉴스1)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방문해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대응 상황 등을 청취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2023.11.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정부 행정망 오류 사태로 해외출장 중 조기귀국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오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방문해 현장에서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장관은 정부24 서비스 가동 상황, 새올지방행정정보시스템 점검 결과 및 보완 필요사항, 조치 계획 등을 상세히 점검했다. 이 장관은 "지방행정정보통신망 및 네트워크 서비스 구간별 정밀 테스트를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지속 점검해야 한다"면서 "조속한 서비스 안정화가 가장 큰 목표라는 것을 명심하고 정부24 등 재개된 서비스가 문제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24는 전날 오전 9시 재개 이후 현재까지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다. 재개된 이후 주민등록발급 등 24만여 건의 민원이 정상적으로 처리되고 있다. 또 같은날 오후 3시부터 지자체와 현장점검한 새올지방행정정보시스템의 점검 결과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의를 마친 이 장관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모니터링 상황실에 직접 방문해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에게 "현재 재개된 서비스가 보다 안정화되어 내일부터는 국민께서 불편을 겪지 않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번 장애의 원인은 새올인증시스템에 연결된 네트워크의 장애로 밝혀졌으며, 해당 장비를 교체한 이후 서비스를 정상 재개했다. 지난 17일 오전 새올지방행정정보시스템의 접속오류가 발생해 이에 원인 분석을 한 결과 새올지방행정정보시스템에 접속하는 GPKI인증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GPKI인증시스템의 서버 등을 모두 점검 분석한 결과, 인증시스템의 일부인 네트워크 장비(L4스위치)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전날 새벽에 교체하고 안정화 작업을 한 이후 테스트를 거쳐 정부24 임시 서비스가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3시경 지방행정정보시스템 부하테스트 현장인 서울시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 이 장관은 새올지방행정정보시스템과 주민등록시스템, 행복이음 등에 대한 정상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한다. 특히 자치단체 담당자들의 개인별 업무처리를 위한 행정포털 연계 시스템 접속 테스트, 업무시스템 메뉴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현장의 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직접 물어보며 점검한다. 이외에도 민원서류 발급 장애에 따른 임시발급 준비사항과 수기접수 준비사항 등 국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들도 살펴본다.

한편 행안부는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전날에 이어 이날 오후 2시에 지방행정정보시스템 정상작동 상황을 점검했다. 작동상황 점검은 지자체 민원 공무원이 새올지방행정정보시스템에 직접 접속해 서비스 작동 상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창명 기자 charmi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