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신임 원장에 이창훈 박사 선임

장윤서 기자 2023. 11. 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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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은 제7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에 이창훈 박사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는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신경외과 과장으로 근무하며 의료질관리실장, 사이버나이프센터장, 원자력병원장 등 주요 보직을 지냈다.

이 신임 의학원장은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30년간 근무하며 방사선의학을 중심으로 한 국가연구개발사업과 우리나라 암치료기술 발전과 함께했다"며 "지난 60여 년간 방사선의학분야에서 축적해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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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신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제7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에 이창훈 박사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신임 의학원장은 서울대 의과대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신경외과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신경외과 과장으로 근무하며 의료질관리실장, 사이버나이프센터장, 원자력병원장 등 주요 보직을 지냈다.

또 대외적으로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 방사선종양의과학 교수, 대한뇌종양학회 회장, 대한방사선수술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 신임 의학원장은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30년간 근무하며 방사선의학을 중심으로 한 국가연구개발사업과 우리나라 암치료기술 발전과 함께했다”며 “지난 60여 년간 방사선의학분야에서 축적해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 의학원장은 17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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