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전현무X유병재X하니, '훈민정음 해례본' 실물 영접 "진짜 후덜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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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유병재-하니가 간송 컬렉션에서 '훈민정음 해례본' 실물을 영접한다.
오늘(19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연출 정윤정, 남유정, 권락희/작가 김수지/이하 '선녀들')에서 전현무-유병재-하니는 일제강점기 문화보국 어벤저스로 활약한 간송 전형필이 남긴 위대한 유산들을 소개하며, 그의 꿈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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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목숨보다 소중하게 생각하셨던 것 같다”
전현무-유병재-하니가 간송 컬렉션에서 ‘훈민정음 해례본’ 실물을 영접한다.
오늘(19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연출 정윤정, 남유정, 권락희/작가 김수지/이하 ‘선녀들’)에서 전현무-유병재-하니는 일제강점기 문화보국 어벤저스로 활약한 간송 전형필이 남긴 위대한 유산들을 소개하며, 그의 꿈을 전한다.
시즌 마지막을 의미 있게 장식할 ‘간송 컬렉션: 위대한 유산’ 편에서는 멤버들이 간송 미술관을 찾아 간송 전형필이 여러 고난 속에서 지켜낸 문화재들을 만난다. 그중에서도 하이라이트인 ‘훈민정음 해례본’은 우리의 명품 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클래스로 빛나는 존재감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이거 진짜 후덜덜하다”라면서 감탄을 쏟아냈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1940년 안동에서 발견됐다. 당시 민족말살정책을 펼친 일제는 한글을 깎아내리고, 일본의 고대 문자였다고 억지 주장을 하는 등 우리의 말과 글을 빼앗으려 횡포를 부렸다. 간송 전형필은 ‘훈민정음 해례본’의 귀중한 가치를 알고 손에 넣은 후, 일제의 눈을 피해 신문에 해례본의 존재와 내용을 알렸다고. 가족에게도 알리지 않은 간송의 극비 프로젝트가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6∙25전쟁 속 펼쳐진 간송 전형필의 문화재 수호 작전은 007 작전과도 같은 이야기로 관심을 모았다.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들은 전현무는 “당신의 목숨보다 소중하게 생각하셨던 것 같다”라며 감동했다. 간송 전형필이 피난길에서도 꼭 챙긴 훈민정음 해례본의 소중한 가치는 무엇이었을까.
간송 전형필의 문화재 수호 이야기가 공개될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시즌 마지막 이야기 ‘간송 컬렉션: 위대한 유산’ 편은 오늘(19일) 밤 9시 3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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