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시경’ 뜨니 600만뷰 찍었다는 그 뮤비

이효석 기자(thehyo@mk.co.kr) 2023. 11. 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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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6일 공식 유튜브 채널 '복세편세'에 선보인 웹 예능 시리즈 '7CM'(칠센치)가 누적 조회수 600만뷰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5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7CM는 '뚱시경'으로 유명한 유튜버 나선욱과 아이돌그룹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이 세븐일레븐 광고용 노래(CM송)를 제작해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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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CM송. [사진 출처=세븐일레븐]
ep.5 뮤직비디오 한장면. [사진 출처=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6일 공식 유튜브 채널 ‘복세편세’에 선보인 웹 예능 시리즈 ‘7CM’(칠센치)가 누적 조회수 600만뷰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5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7CM는 ‘뚱시경’으로 유명한 유튜버 나선욱과 아이돌그룹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이 세븐일레븐 광고용 노래(CM송)를 제작해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고객과 구독자, 직원 등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CM송을 제작하는 내용의 4개 에피소드에 이어 지난 17일 완성된 곡의 뮤직비디오가 방송됐다.

총 5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세븐일레븐 CM송 제작기는 지난 17일 최종 뮤직비디오가 대미를 장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7CM 시리즈는 유튜브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현재까지 시리즈 누적 조회 수 600만뷰를 돌파했다.

1~2편에서는 두 출연자가 세븐일레븐 일일 메이트(아르바이트 근무자)로 일하며 고객 및 직원들과 인터뷰를 통해 가사 아이디어를 얻었고, 3편에서는 버스킹 공연으로 CM송 ‘너의 곁에 세븐일레븐’을 공개 했다.

4편은 시민 인터뷰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CM송 챌린지 댄스 기획, 5편은 뮤직비디오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CM송 프로젝트를 계기로 고객과 함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가치 공동창출’(VCC) 마케팅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0일부터 ‘CM송 댄스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1일까지 틱톡이나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25초 안팎의 영상을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입상자에게는 50만∼3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최주현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대리는 “고객이 크리에이터가 돼 편의점을 대표하는 CM송을 함께 만들고 알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VCC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해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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