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기·세탁기 사지 말고 구독” GS샵, 홈쇼핑 최초 LG전자 구독 서비스

이효석 기자(thehyo@mk.co.kr) 2023. 11. 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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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은 TV홈쇼핑 영역에서 처음으로 LG전자 가전 구독 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GS샵은 20일과 22일, 28일 세 차례에 걸쳐 LG전자 구독 상품 소개 방송을 한다.

GS샵 관계자는 "포털 멤버십, 음악 스트리밍,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 디지털 서비스 영역에서 구독이 일상화된 만큼 LG전자와 함께 가전도 목돈을 들여 구매하지 않고 구독하는 시대로 바꿔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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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가전 구독. [사진 출처=GS샵]
GS샵은 TV홈쇼핑 영역에서 처음으로 LG전자 가전 구독 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GS샵은 20일과 22일, 28일 세 차례에 걸쳐 LG전자 구독 상품 소개 방송을 한다.

방송에서는 LG트롬 오브제 컬렉션 건조기, 스타일러,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냉장고,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 LG전자 주력 가전이 포함됐다.

구독 기간은 36∼72개월이다. 상품에 따라 3∼6개월 주기의 방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일례로 세탁기는 6개월마다 배수 필터 세척, 내부 클리닝 등 관리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건조기도 6개월마다 필터 하부 청소, 안심 필터 교체, 습도센서 점검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독료는 상품 종류와 구독 개수에 따라 책정된다.

LG트롬 오브제 컬렉션 건조기를 72개월간 구독하면서 6개월 방문 서비스를 포함할 경우 월 4만1천900원, 같은 조건으로 공기청정기는 월 1만9천900원이다.

두 상품 모두 구독하면 13% 할인된 월 5만3천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제휴 카드를 신청하면 사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3천원이 할인된다.

GS샵 관계자는 “포털 멤버십, 음악 스트리밍,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 디지털 서비스 영역에서 구독이 일상화된 만큼 LG전자와 함께 가전도 목돈을 들여 구매하지 않고 구독하는 시대로 바꿔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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