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에 불지르고 112 자진 신고한 4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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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고 스스로 112신고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 9시 40분쯤 제주시 일도일동의 2층짜리 주택 2층 자택에서 불을 낸 혐의를 받습니다.
밤 10시 5분쯤 현장에서 A 씨를 체포한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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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고 스스로 112신고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 9시 40분쯤 제주시 일도일동의 2층짜리 주택 2층 자택에서 불을 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한 소방은 밤 9시 55분쯤 불을 껐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내부 20㎡와 집기류 등이 불타 소방 추산 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밤 10시 5분쯤 현장에서 A 씨를 체포한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제주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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