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처럼 가전도'···GS샵, LG전자 구독형 상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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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이 TV홈쇼핑 최초로 LG전자 가전 구독 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GS샵은 20일, 22일, 28일 세 차례 방송에서 LG전자 구독 상품을 소개한다.
가전 구독은 LG전자가 지난 7월 제시한 '업(UP)가전 2.0'의 주력 사업이다.
윤충식 GS샵 서비스팀 MD는 "포털 멤버십, 음악 스트리밍, OTT 등 디지털 서비스 영역에서 구독이 일상화된 만큼 LG전자와 함께 가전도 목돈을 들여 구매하지 않고 구독하는 시대가 올 수 있도록 바꿔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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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별 방문 서비스도 제공
GS샵이 TV홈쇼핑 최초로 LG전자 가전 구독 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GS샵은 20일, 22일, 28일 세 차례 방송에서 LG전자 구독 상품을 소개한다. 여기에는 △트롬 오브제 컬렉션 건조기 △스타일러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냉장고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 LG전자 주력 가전이 대부분 포함됐다. 구독 기간은 36~72개월 사이로 선택할 수 있다.
상품에 따라 3~6개월 주기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세탁기는 6개월마다 배수필터 세척, 드럼 내부 클리닝 등 관리 서비스를 선택 가능하다. 건조기는 6개월마다 필터 하부 청소, 안심 필터 교체, 습도센서 점검 등을 받을 수 있다. 구독료는 상품 종류와 구매 수에 따라 구분된다. 제휴카드 혜택도 별도로 마련됐다.
가전 구독은 LG전자가 지난 7월 제시한 ‘업(UP)가전 2.0’의 주력 사업이다. 소비자별 취향과 생활 양식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고객 관계를 유지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게 골자다.
윤충식 GS샵 서비스팀 MD는 “포털 멤버십, 음악 스트리밍, OTT 등 디지털 서비스 영역에서 구독이 일상화된 만큼 LG전자와 함께 가전도 목돈을 들여 구매하지 않고 구독하는 시대가 올 수 있도록 바꿔보겠다”고 말했다.
황동건 기자 brassg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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